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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시세 전망 2021년
2017년 리플은 고점 4천 원을 도달했던 코인으로 메이저 알트 코인으로 불리었습니다. 하지만 코인 열풍과 악재로 인해 천원 미만의 시세를 잡았었고, 그 뒤로 다른 알트가 오를 때 잠잠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반전으로 최근 4월 5일 기점으로 30% 상승을 하면 1달라 선을 회복을 하였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일까요?
이번 시간을 통해서, 리플 시세 전망을 해보려고 하는데 개인적인 의견과 여러 해외 사이트의 의견을 종합해서 작성을 해보겠습니다.
리플(XRP) 코인 설명
리플 설명 출처 : 업비트
코인 소개
리플코인은 금융 거래를 위한 인터넷 프로토콜인 ‘리플 프로토콜’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자산이자 기초 화폐입니다. 이 코인을 매개로 전 세계의 화폐를 몇 초 내로 송금할 수 있어 혁신적인 실시간 통화 거래가 가능합니다. ‘리플 프로토콜’이란 분산원장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총액결제 시스템(RTS)’으로 국제결제시스템망(SWIFT)을 대체할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송금 시스템에 가까운 특성이 있어 일반적인 디지털 자산과는 그 구조가 다릅니다. 사용하는 합의 프로토콜도 독자적일 뿐만 아니라, 다른 코인들과 다르게 현실적으로 주도권의 집중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리플의 시스템은 한정된 참여자만 분산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는 의미에서 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리플사는 총량의 62%의 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 개발 단계에 따라 전략적으로 시장에 유통하고 있습니다. 리플사는 그들이 전체 유통의 반수 이상으로 보유하고 있는 코인을 악용할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암호화를 통해 보호된 조건부 날인 계정(escrow)에 리플을 넣어둔다고 합니다.
코인 특징
- 현재 주로 은행 간 이체서비스에 집중하여 진행 중이며, 리플 네트워크에는 미쓰비시 도쿄UFJ 은행, 스웨덴 SEB, 중동의 아부다비 국립은행과 인도 Axis 은행을 비롯한 세계 주요 금융권 75개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매년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호 송금 거래 규모는 하루 770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 리플은 연결 통화(bridge currency)로 역할 하므로 기존 통화시장과 달리 수요가 적은 희귀통화를 거래하기 쉽습니다. 복잡한 거래 과정이 불필요하고, 추가적인 비용도 지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 거래마다 0.0004달러의 수수료를 지급합니다. 이는 네트워크 스팸 공격을 막기 위한 것이며, 매우 적은 액수이므로 기존의 결제시스템보다 비교우위에 있습니다. 또한, 이 수수료는 영원히 소멸하게 되는데,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토큰의 가치가 조금씩 높아짐을 의미합니다.
- 인플레이션이 없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화폐 총량이 늘어나는 대부분 디지털자산과 달리, 리플은 초기에 총 1천억 개 발행되었고 이제 더 추가로 생성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핵심 가치
(키워드: 환전/송금 거래에 P2P 네트워크의 적용)
P2P 네트워크는 서로 모르는 사람 혹은 은행 간의 외환 거래를 중개하는 다리를 만들어 줍니다. 따라서 SWIFT와 같은 중개기관이 필요하지 않아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한 국제 결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합니다.
- 결제 비용 감소: 중개기관을 거치지 않으므로 수수료를 절약 가능합니다. 특히 환전 시 달러 거래와 달리 은행 계좌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 수수료나 추가 운용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리플은 기존 환율보다 훨씬 더 경쟁력 있는 외환 가격을 제공합니다.
- 실시간 결제: 전 세계 어디든 거래당 4초가 걸리며 즉각적인 정산이 가능합니다. XRP는 연중무휴로 초당 50,000건의 거래를 처리합니다.
리플 코인 관전 핵심 포인트
지금까지 가격 상승을 하지 못한 이유?
리플은 특히 악재가 많았다.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와 소송 때문에 불확실성이 커졌고, 다른 알트가 오를 때 가격 상승이 더뎠던 것은 사실이다. 이때 ‘상장 폐지’를 당할 수도 있다는 말이 많았다.
소송의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을 하면, 투자자들의 상대로 ‘미등록 증권’을 판매해 자금을 조달 했다고 주장을 했기 때문이다. 발행사인 리플랩스가 최소 146억 개의 리플을 판매해 약 1조 4000억을 벌었다고 한다.
실제로 다양한 거래소에서는 리플을 상장폐지 시키기도 했고, 가격은 전성기의 약 1/20까지 내려갔었다.
또 CTO 제드 맥칼렙 지갑으로 133,152,660XRP가 이체가 되기도 하면서, 악재가 더블로 겹치기도 했다.
최근 1달라선으로 올라온 이유는?
청문회를 통해 리플이 SEC 문건에 대한 접근을 허가 받았던 것이 상승의 주 요인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다시 여러 거래소에 재 상장을 한다는 찌라시가 돌았던 것도 한 몫을 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코인베이스에 재 상장 한다는 말이 있다.
앞으로의 리플 시세 전망
XRP와 SEC의 소송 결과에 따라서 운명이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 중도 합의는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첫 재판에서 SEC의 주장은 리플은 통제할 수 있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이익이 돌아가는 구조라고 말을 하고 있으며
리플은 SEC의 소송 제기가 문제가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당연히 SEC와의 재판을 통해 패소를 할 시 나락으로 갈 것이며, 승소할 시 예전의 가격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 사이트의 리플 시세 전망은 2021년 평균 0.88달러, 2022년은 1달라 수준, 2026년에는 평균 2.06달라가 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다. 전성기 때의 수준은 2028년에 회복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다른 해외 사이트에서는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1달라 수준을 지킬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23년 부터 2025년 까지 6달라 선을 전망을 하고 있다.
약 9년뒤 2030년에는 30$선으로 보고 있다.
마무리
결론적으로는 향후 소송 결과가 리플의 운명을 쥐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만약 패소를 할 시 다른 암호 화폐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투자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다.
SEC와의 합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신이 생각하는 지점에 분할 매수를 하는 것이 좋다.
부정적인 시각보다는 해외에서는 예측 시나리오 상,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경우가 더 많긴 했다. 개인적으로는 리또속이라는 말은 괜히 있다고 생각을 하진 않고, 해외의 리플 시세 전망처럼 올해는 1$선으로 보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주식보다 변동성이 훨씬 크기 때문에 그 이상의 고점도 낼 수 있다가 개인적인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