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주가 전망

세종텔레콤 주가 전망

3월 12일을 기점으로 큰 폭으로 상승을 했던 세종텔레콤이 금일 약간의 하락세를 보였다. 주가가 올랐던 이유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작성을 해보겠다.

세종텔레콤이 강세를 보였던 이유는 복수망 알뜰폰 사업자로 변신을 하는데 투자자들로부터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대부분 보고 있다.

KT에 이어서 LG유플러스와도 이동통신망 도매 제휴 계약을 맺었는데, 이를 통한 고객 유입이 늘어날 전망으로 실적 개선도 될 것으로 전망을 했기 때문이다.

기업 정보부터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작성을 해보겠다.

세종텔레콤은?

  • 동사는 1992년 6월 통신기기 및 전기/전자제품의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2000년 1월 코스닥 시장에서 주식 매매가 개시됨.
  • 동사는 기간통신사업자로 현재 종속회사인 Sejong Telecom America, Inc.와 더불어 국내외에 통신서비스를 제공함.
  • 동사는 사업영역 확장을 위하여 신규사업으로 블록체인 메인넷 블루브릭을 공개 후 블루브릭기반 서비스플랫폼을 개발완료함.
  • 세종텔레콤 사이트 : https://www.sejongtelecom.net/

세종텔레콤 실적

세종텔레콤 기업 실적
  • 2017년 매출액 1,611억원, 영업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
  • 2018년 매출액 2,112억원, 영업이익 -1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
  • 2019년 매출액 2,696억원, 영업이익 -98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크게 성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019년 기준 적자다. 2020년 분기별 실적을 통해서 개선이 되고 있음을 확인을 할 수 있다. 또한 부채 비율 매년 증가를 하고 있으나 큰 편은 아니다.

세종텔레콤 주가 지배 구조

세종텔레콤 시세 주주 현황
  • 총 발행 주식 수 : 600,326,126
  • 주요 주주 세종투자 외 1인 세종투자 보유 240,000,000주 지분 : 39.98%, 유기윤 보유 4771주
  • 전일 대비 23원 내려간 -2.59% 866원 종가 마감을 했다.
  • 2020년 3월 17일 최저가 190원에서 큰 폭으로 올라온 것은 맞다.

세종텔레콤 거래동향

세종텔레콤 거래 동향

3월 12일부터 관심을 받으며 1~6억대의 거래량을 보여주었다. 동전주라서 그런지 거래량이 굉장히 많았다.

3월 17일 기준으로는 1억 4천건으로 전일 대비 큰폭으로 감소를 하긴 했다. 테마주이기 때문에 인기가 떨어지며 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추측이 된다.

금일은 외인과 기관이 모두 매도 포지션을 잡았다는 것이 포인트다. 그와 반대로 개인은 매수세가 강했다.

세종텔레콤 주가 전망 사업 분석

알뜰폰(MVNO) 사업자 변신

세종텔레콤 스노우맨

KT와 LG유플러스와 이동통신망 도매 제휴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알뜰폰 사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세종텔레콤의 브랜드의 이름은 스노우맨인데 기존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망을 임대 하여 동일한 품질과 부가서비스를 제공을 하기 때문에 통신비에 부담을 느끼는 사용자들이 많이 이동할 것으로 보여 실적 개선이 있지 않을까 추측을 한다. 기본비가 기존 3사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

클럽하우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음성 기반 소셜 미디어인 클럽하우스가 아이폰에서만 지원이 되는데, 클럽 하우스를 이용하기 위한 아이폰 중고 기기의 수요가 급증을 했다고 한다.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스노우맨은 2월 첫째주 기준으로 지난달 첫째주에 비해서 400% 증가를 했다고 한다.

5G

기존 통신 3사를 제외한 일반 기업들도 특정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5G 통신망 구축을 허용을 했다. 세종텔레콤 또한 기간 통신 사업자로 12,800KM의 자가망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5G 테마로 묶여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플랫폼 ‘블루브릭’

자체 블록체인 통합 플랫폼 ‘블루브릭’을 통해 프로토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블루브릭을 통해서 실물 자산이나 디지털 자산을 상호 매매할 수 있는 금융 생태계를 조성을 할 계획이다.

마무리

향후 세종텔레콤의 주가 전망을 하면, 통신 사업에서 수익이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확장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5G와 블록 체인 등의 4차 산업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금일 기준으로 외인과 기관이 나갔기 때문에 조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재 진입 낮은 타점을 잡고 들어가는 게 좋다고 본다. 아무래도 테마주이기 때문에 몰린 것도 있어서 거품이 있는 건 사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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