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 관련주 대장주 9종목 분석

손해보험 관련주 대장주 9종목 분석

손해보험 관련주 섬네일

올해 초 까지 만해도 최저점에 머물렀던 손해보험 관련주들이 조금씩 반등을 하여, 최근 52주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번 시간을 통해 그 이유와 분석 포인트에 대해서 간단하게 작성을 하고, 종목도 함께 알아보겠다.

손해보험 관련주 포인트는?

역대급 실적

대부분의 손해보험사는 상반기 매출이 크게 증가를 했다. 이유는 무엇일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자동차 이용량이 줄면서 고객들의 병원 이용이 크게 줄어 손해율이 안정화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의 85%를 차지하는 4개사의 경우 손해율이 평균 78.63%로 낮아지면서 전년 대비 약 5%정도 개선이 되었기 때문에 주가에 반영이 되어서 현재의 주가를 형성했다고 보고 있다.

앞으로 전망은?

하지만 백신 접종의 확대가 이어지면 자연스럽게, 차량 이동량이 증가를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다시 보험사들의 손해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즉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언제 다시 하락을 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손해보험 관련주 대장주 9종목은?

손해보험 대장주 – 삼성화재
손해보험 관련주 –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코리안리,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에이플러스에셋

모든 보험사들이 실적이 증가를 했지만, 점유율의 85%를 차지하는 4개사가 주로 주가 상승이 있었습니다.

손해보험 대장주 – 삼성화재

손해보험 대장주 삼성화재
  •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삼성계열의 손해보험사로, 손해보험업과 제3보험업을 핵심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540여개 지점과 2만여명의 전속 설계사 판매조직을 보유한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온라인 자동차보험 브랜드인 ‘애니카다이렉트’는 온라인 직판 채널 내 매출 규모 1위로 성장함.
  • 국내사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중국 최대 IT기업인 텐센트와 협력하여 중국법인을 온라인 보험사업 중심으로 성장시킬 계획임.
  • 홈페이지

최근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돈 실적과 배당 수익률이 손해보험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목표주가가 상향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제시한 목표주가는 28만 2000원으로 현 주가보다 약 6만원이 높은 수치입니다.

손해보험 관련주 1 – DB손해보험

손해보험 관련주 DB손해보험
  • 1962년 한국자동차보험공영사로 출발하여 1968년 손해보험사 공동출자로 한국자동차보험으로 재출범, 1983년 동부그룹이 경영권을 인수하고 2017년 DB손해보험으로 사명 변경함.
  • 업무 효율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DB자동차보험손해사정, DB씨에이에스손해사정, DB엠앤에스 등의 자회사를 출범함.
  • 글로벌 초우량 보험사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미국을 해외 거점시장으로 집중 공략하고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지에 사무소를 개설함.
  • 홈페이지

DB손해보험도 2분기 시상기대치에 비해 1953억을 상회하는 기록을 보여주었습니다. 전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을 하였기 때문에 최근 증권사 리포트에서 목표주가가 7만 2000원으로 상향조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손해보험 관련주 2 – 현대해상

손해보험 관련주 현대해상
  • 1955년 3월에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출발한 이래, 국내 손해보험산업의 선두주자로서 해상, 화재, 자동차, 특종, 장기, 연금 및 퇴직보험 등 손해보험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손해보험산업의 선두주자로서 해상,화재,자동차,특종,장기,연금 및 퇴직보험(연금) 등 손해보험 전 부문을 영위하고 있음.
  • 2021년 1분기 시장점유율은 16.5%로, 국내 손해보험업계에서 꾸준히 시장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음.

현재 DB손해보험과 업계 2위를 다투는 현대해상입니다. 상반기 당기 순이익이 2,490억을 기록을 하며 전년 대비 35.5% 향상이 되었습니다. 호실적에 다른 회사처럼 주가로 반영된 모습이 보입니다. 특히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8.6%로 70%때로 감소를 하였습니다.

손해보험 관련주 3 – 메리츠화재

손해보험 관련주 메리츠화재
  • 1922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손해보험사로, 메리츠금융그룹 기업집단에 속해있으며 손해보험업 및 이에 관련된 부대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장기 보장성 신계약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장기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업계 상위 수준의 성장율을 나타내고 있음.
  • ‘걱정인형’이라는 캐릭터를 활용한 타사대비 차별화된 광고/홍보 전략으로, 기업이미지 및 인지도를 효과적으로 제고시킴.

메리츠화재 또한 상반기 순이익은 2919억원을 기록을 했습니다. 전년 동기에 비해 36.8% 증가를 한 수치입니다.

손해보험 관련주 4 – 코리안리

손해보험 관련주 코리안리
  • 1963년 설립되어 1969년 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보험회사가 인수한 계약의 일부를 다른 보험회사에 인수시키는 국내유일의 전업 재보험회사.
  • 주요 사업으로는 손해보험 재보험의 출수재 업무, 생명보험 재보험의 출수재 업무, 해외 보험 업무 등을 영위하고 있음.
  •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된 영업실적 시현에 따른 이익 축적 및 비상위험준비금 적립 등의 영향으로 국제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최우수 신용등급인 A를 받고 있음.

쿠팡 물류창고 화재로 65억원의 손해를 보았습니다만,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603억원을 기록을 할 전망입니다. 또한 미국 시장 공략을 시작을 하였는데, 뉴저지를 시작으로 향후 미국 전역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손해보험 관련주 5 – 롯데손해보험

손해보험 관련주 롯데손해보험
  • 대한화재해상보험으로 설립된 손해보험사로 2008년 롯데그룹에 편입되었으나, 2019년 최대주주가 JKL파트너스로 변경됨에 따라 기업집단 롯데에서 제외됨.
  • 업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보험료 할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보험상품을 개발하고, 녹색사업장 구축을 위해 노력하며 글로벌 주요 환경이슈에 대응함.
  • 안정적 자본건전성의 기반을 구축하여 한국신용평가 등 신용평가사가 실시한 보험금 지급 능력평가에서 A(안정적)등급을 받음.

다른 손해보험과 같이 손해율이 감소하였고, 재무건전성 개선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손해보험 관련주 6 – 한화손해보험

손해보험 관련주 한화손해보험
  • 1946년 신동아화재로 설립되어 2003년 한화그룹에 편입되었으며, 2009년 12월에는 제일화재해상보험을 흡수 합병함.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중형 손해보험사 중 하나임.
  • 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등과 함께 한화금융네트워크의 위상을 강화하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음.
  • GA채널 중심으로 외형 및 시장지위가 제고되었으며, 보장성 중심의 상품판매전략으로 장기보험의 안정적인 성장 유지.

상반기 수익은 1년 전에 비교해 46.7% 증가한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손해보험 관련주 7 – 흥국화재

손해보험 관련주 흥국화재
  • 1948년 고려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설립되어, 2006년 태광그룹에 편입되어, 2009년 현재의 흥국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변경함.
  • 업계 대비하여 장기보험의 비중이 높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설계사 조직의 정착율은 업계평균대비 지속적으로 양호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음.
  • 챗봇서비스, KSQI 우수콜센터 인증, 웹접근성 인증, RPA 도입 등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및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매출액과 비교해 각각 5.2%, 72.7%, 104.8%가 증가한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손해보험 관련주 8 – 에이플러스에셋

손해보험 관련주 에이플러스에셋
  • 동사는 국내 모든 생명보험 손해보험사와 제휴하여 보험 상품의 보장내용, 사업비, 투자수익률, 상품가격 등을 고객 관점에서 철저하게 비교분석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립법인보험대리점임.
  • 동사가 속한 독립법인보험대리점은 보험회사를 위해 보험계약 체결을 대리하는 자로, 개인보험대리점과 법인보험대리점으로 구분됨.
  • 동사는 국내 모든 보험사들(생명보험, 손해보험)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장 경쟁력과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음.

유일하게 상반기 순이익이 55%감소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강남 빌딩의 매각으로 유동성을 확보했다는 호재가 있기도 했습니다.

마무리

여기까지 손해보험 관련주에 대해서 작성을 해보았습니다. 단기적인 현상으로 생각이 들지만, 손해율 감소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자주 확인을 해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대다수 보험사들이 고점이기 때문에 지금 진입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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