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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주가 전망
최근 해운 테마주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HMM, 팬오션 그리고 오늘 소개할 대한해운까지 많은 주식 투자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대한해운은 벌크선과 LNG선 두개를 주로 운용을 하고 있는데 벌크선 지수 BDI의 상승과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물동량이 늘어났기 때문에 호재로 보고 있다.
이 글을 읽기전 해운 관련주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읽고 보면 이해가 빠르게 될 것이니 꼭 읽고 오자.
▶ 해운 관련주 확인 해야할 포인트
대한해운은?
- 1968년에 설립된 동사는 에너지, 자원 전문 수송선사로서, 주요사업으로 철광석, 천연가스, 원유 등의 원재료를 선박으로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 및 해운대리점업을 영위하고 있음.
- 영업부문 중 주요 매출은 벌크선과 LNG선 부문에서 발생하며, 해운업은 일반적인 해상화물계약으로 판매함.
- 주요 거래처로는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등이 있으며 각 거래처와 장기해상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있음.
- 대한해운 홈페이지
대한해운 실적 분석
- 2018년 매출액 12,846억원, 영업이익 1,350억원, 당기순이익 783억원
- 2019년 매출액 10,057억원, 영업이익 1,288억원, 당기순이익 1,010억원
- 2020년 매출액 8,841억원, 영업이익 1,459억원, 당기순이익 275억원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감소를 했으나, 2020년 전년 대비 13%증가한 영업이익이 나왔다. 21년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증가를 할 전망이다.
대한해운 주가 지배 구조
- 총 발행 주식 수 : 244,271,090
- 주요 주주 에스엠하이플러스 외 5인 에스엠하이플러스 보유 52,338,380주 지분 : 21,43%
- 자사주 보유 8,386,070 지분 3,43%
- 52주 상한가 4,150, 최저가 1,180
대한해운 거래 동향
BDI 발틱 지수가 1300에서 1675포인트 까지 오름에 따라 벌크선을 다수 운영하는 대한해운, 팬오션의 거래량이 급증을 했다. 특히 3월 26일 마감일 기준 거래량은 2,800만건이었으며 3일 연속 기관은 매도를 외인은 매수를 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대한해운 주가 전망 사업 분석
벌크선
요즘 날개가 달린 듯 해운업이 호황하는 이유는 BDI 지수 뿐만이 아니라, 곡물과 원자재의 가격 상승 등의 이유가 있다. 풍작을 나라에서는 빠른 물량 처리를 위해서 벌크선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각국의 경기 부양책으로 물동량이 늘 수록 BDI 지수는 최대치를 기록을 할 수도 있다. 위에 소개했던 해운 관련주 글을 보면 BDI 지수를 확인 할 수가 있는데, 해당 차트의 흐름을 보고 매도 타이밍을 잡으면 된다.
전문가들은 현재 물동량을 보았을 때 2분기 까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큰 신뢰는 하지 말고 적절한 타이밍을 노리는 게 좋아 보인다.
마무리
해운 대호황을 맞아서 HMM, 팬오션, 대한 해운 모두 그 만큼의 수혜를 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BDI를 비롯한 컨테이너 차트를 보았을 때 항상 상승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언젠가는 차트가 꺽임이 올 것이 분명한데, 경제 뉴스와 해운 관련 차트를 참고를 해서, 탈출 시기도 적절하게 정하는 게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물론 참았던 소비와 각종 부양책으로 한동안은 주식시장에서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