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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 주가 전망 2가지 포인트
6월 8일 비에이치아이가 상한가를 기록을 했다. 앞선 시간 작성했던 원전 관련주 편을 읽고 오면 이유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한&미 정상회담 이후 원전 관련주들이 크게 오르는데, 과연 비에치아이의 선택은 옳을 것 일까? 이번 시간을 통해서 기업 소개 및 비에치아이의 주가 전망 까지 작성을 해보겠다.
비에이치아이는?
- 동사는 1998년 6월 12일 국내외 발전용, 제철용 산업설비를 제작, 판매하는 것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05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 동사는 발전용 설비를 전문으로 설계ㆍ생산하는 사업을 영위하며, 주된 고객으로 한전 및 발전사업자, 대형건설사, 포스코를 포함한 제철회사 등이 있음.
- PC보일러 부문 원천기술보유 기업 인수를 바탕으로 국내 노후 화력발전소 성능개선 및 교체시장에서의 영업력을 강화함.
- 홈페이지
비에이치아이 실적
- 2018년 매출액 2,118억원, 영업이익 -233억원, 당기순이익 -296억원
- 2019년 매출액 2,229억원, 영업이익 -125억원, 당기순이익 -148억원
- 2020년 매출액 2,434억원, 영업이익 113억원, 당기순이익 46억원
매년 매출액은 늘었지만 2년 연속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였다. 하지만 2020년 다시 흑자 전환에 성공을 했고 부채 비율도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회사의 부채 비율이 300%가 넘기 때문에 좋지는 않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도 LNG 수요의 증가로 전망은 나쁘지는 않은 편.
비에이치아이 시세 지배 구조
- 총 발행 주식 수 : 26,000,000주
- 박은미 외 6인 박은미 보유 5,914,861 지분 22.75%
- 자사주 2,241 지분 0.01%
- 52주 최저 1,945 최고 7,670원을 기록을 했다.
비에이치아이 거래 동향
눈 여겨볼 상황은 6월 4일부터 거래량이 급등을 했다. 이전에 5월 24일도 거래량이 크게 오르긴 했었지만, 원전 관련주가 찬밥이었기에 평소 거래량은 10만 건 정도다.
기관이 2일간 크게 매수를 하고 금일 매도를 대량으로 하며 빠져 나갔지만 외인은 오히려 2일 연속 많은 양을 매수를 했다. 보유율 자체가 상한가를 기록한 날 1.72% 늘었다. 평소에 비해서 약 8배가 늘었기 때문에 참고를 하자.
비에이치아이 주가 전망 2가지 포인트
비에이치아이 주가 전망 1 – 발전 설비
원전 이전에도 LNG 복합 화력 발전 선비 공급 계약을 따내기도 한 업체다. 세계 3대 업체 원천 기술을 인수해서 세계 수주 물량의 40%를 점유했다는 기사가 있다. 주 종목은 액화천연가스 LNG발전 설비인 배열회수보일러 HRSG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기록을 하고 있다. 더욱이 국제 유가 상승에 해외에서 LNG 수요가 늘면서 21년 실적 개선을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주 상황을 지켜 볼 필요가 있다.
공식 홈페이지 bhi 뉴스를 통해서 자세한 수주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참고를 하는 것도 좋아 보인다.
비에이치아이 주가 전망 2 – SMR?
원전 관련주에 대해서 작성을 했을 때 최근 SMR 차세대 원전 개발을 선호한다고 작성을 했다.
비에이치아이가 관련이 있는지 많이 궁금할텐데 한국형 중소형 원전 스마트의 특수 목적 법인인 스마트워파워의 2대 주주로 지분을 15.4%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와 워렌버핏의 차세대 원전 건설 소식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추측이 되기 때문에 오른 것이다.
100% 관련도는 없다고 보긴 어렵지만 아무래도 기술력을 보유한 특수 법인의 주주이기 때문에 꽤 관련도는 있다고 본다.
비에이치아이 주가 전망 마무리
여기까지 비에이치아이 주가 전망에 대해서 작성을 했다. HRSG 시장에서 지난 1분기 동안 큰 점유율을 달성한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나, 현재 급등한 주가를 만드는 데는 영향이 크게 없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원전 관련주로 꼽히면서, 기대감으로 올랐다고 본다.
물론 외인과 기관의 흐름이 반대로 나왔기 때문에 쉽게 예측은 할 수 없지만, 항상 강조하듯 테마는 돌고 도는 법이다. 만약에 추격 매수를 한다면 상당히 위험 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과 함께 마무리를 하겠다.
개인적인 의견이며 각자의 판단에 맞게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