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주식 가능할까?

실업급여 주식 가능할까?

코로나19 시대 기업의 상황이 급격하게 안 좋아져서 실직을 하는 일이 늘었다.

취업을 준비하기 전 눈을 돌리는 건 코인과 주식 정도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 때문에 주식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글을 작성을 해본다.

실업급여 주식 가능할까?

가능하다. 실업급여 수급 기간에 수익이 발생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거나 부정 수급으로 간주가 되는데, 주식과 같은 금융 소득은 불로소득으로 해당하지 않는다.

국내에서도 청년들이 실업급여로 주식에 몰빵을 하고 있다는 다양한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미국에서도 경기 부양법에 지원된 현금의 상당 부분을 주식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나오고 있다.

특히 통계를 보면 젊은 층일수록 절반에 가까운 비율을 주식 투자에 사용을 하겠다고 답을 했다고 한다.

부작용은?

참고 이미지 사진

정부 입장에서는 달갑진 않을 것이다. 이러한 지원금을 통해서 소비로 이어져 경제가 조금이라도 활성화가 되길 원할 것이다.

청년들의 경우 처음 주식을 접할 때 대부분 유튜브나, 책 등을 참고를 하며 시작을 할 것이고, 빠르게 결과가 나오는 단기 투자에 집중을 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한탕주의’가 굉장히 많다고 느낀다.

아무 정보 없이 투자를 하면, 나중에 모두 잃고 ‘교육비를 냈구나’ 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실업 급여는 당장.. 먹고살기 위해 주는 돈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개념부터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한다.

어떤 분야던 잘하는 사람은 있지만, 굉장히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방법 및 공부를 철저하게 하면서 실력을 기르길 바란다.

실제로 성별 신규 주식 계좌 수익률을 통계로 내었을 때 20대, 30대 남자가 꼴찌 40대 여자 30대 여자들이 훨씬 높은 수익률을 기록을 했다.

간단한 이유로 이들은 잦은 매매와 매도를 했기 때문이다. 재무제표를 배제한 급등주에 많이 탔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맞는 것 같다.

2021년 주식 인구수는?

대한민국 5000만 국민 중에 약 600만 명의 인구가 주식을 했었다. 재테크의 관심과 부동산의 폭등으로 인해 작년 한 해만 300만명이 증가한 900만명으로 추산을 하고 있다. 인구수가 늘어남에 따라 코스피가 3000선을 돌파를 했다. 최근 경제에 비해서 지수가 굉장히 높아진걸 보면 당황스럽기도 하다. 물론 코로나 19의 종식이 얼마 안 남았다는 기대감도 반영이 되었다.

‘대다수의 생각은 월급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는 생각이 뿌리 깊게 박혔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동의를 한다. 최근 집값이 오름세는 평범한 중견 기업 사원의 연봉보다 더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대기업 연봉도.. 1년 수도권 집값 상승보다 높긴 하다.

작년 연령별 주식 수익율 사진

그 때문에 최근 주식을 개시한 연령 별 비율은 20대가 29% 30대 20.5% 40대 20.2 50대 12.6%라는 조사가 나오기도 했다. (사진 출처 : NH투자증권)

실업급여로 주식을 시작하는 분들께..

마지막 단락을 이제 시작하는 분들께 나의 생각을 전한다.

은행에 돈을 넣는 것을 제외하고는 안전한 건 없다. 주식도 위험성이 다분하다. 접근하기 쉬운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이나, 리딩방을 너무 맹신을 하지 않고 공부를 하다 보면, 이게 왜 오르는 지에 대해서 이해가 갈 것이다. 이것부터 시작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으나, 패턴은 거의 비슷하다.)

너무 급등 주식만 사랑하지 말고, 기업에 대해서 분석을 하고, 테마에 대해서 이해를 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또 요즘 유행하는 영혼 끌어모으기처럼 한번에 모두 몰빵을 한다면, 살아가는 현생이 빡빡해질 테니 잘 분활을 해서 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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