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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관련주 대장주 7종목 분석
최근 주식 시장에서 흔히 말하는 경기 민감주들의 상승이 눈에 띈다.
그 중 철강업종 또한 21년에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 최근 나온 기사에 따르면 철강업종 지수는 연초 이후 10일까지 약 48.1%의 상승을 보였는데, 코스피 업종 지수 중 상승폭이 가장 크다고 한다. 이 기간에 10.4%의 상승을 보여준 코스피 지수보다 4배가 넘는 수치다.
이번 시간을 통해서 철강 관련주 분석 포인트와 함께 전망 등을 작성을 하겠고,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도 작성을 해보겠다.
철강 관련주 분석 포인트
경기 민감주
코로나19 백신 보급을 통한 세계 경제 정상화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조선과 함께 건설 해운 중공업 등이 살아났다. 많은 산업속에서 철강은 필수로 사용이 되기 때문에 철광석 가격이 크게 올랐다. 이 때문에 철강 관련주는 높은 주가 상승을 보여주었다.
사실 연초에 포스코 강판 글을 작성을 했을 때 2분기까지 상승 릴레이가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은 못했는데, 엄청난 상승을 기록을 한 것을 보면 웃음이 나온다.
높은 실적
철강 관련주의 실적은 어마어마하다. 1분기를 통해서 이미 증명을 했다. 영업이익과 단기순이익이 작년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통계상 2011년 이후 10년만에 최대치라고 한다.
철강 관련주 전망?
경기 민감주는 이미 많이 올라간 상태, 고점은 누구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진입을 하는 건 다소 리스크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보유 중이라면 어느정도 지분을 정리하는 것을 다양한 전문가들은 추천을 한다. 하지만 현재 주가 상승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길게 진행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알아두자.
단정지어서 말하기는 어렵지만, 철강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긴 하다.
공매도가 다시 시작이 되었지만, 경기 민감주는 거뜬하게 방어를 잘하고 있다는 점도 포인트 중 하나다.
철강 관련주 대장주 7종목 분석
철강 대장주 1 – 포스코
- 동사는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 등 철강재를 단일 사업장 규모로 세계 최대 규모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하고 있음.
- 공정거래법상 포스코 기업집단에 속해 있으며 현재 기업집단에 소속된 회사는 39개로, 포스코, 포스코강판, 포스코대우, 포스코아이씨티, 포스코켐텍, 포스코엠텍 등이 있음.
- 매출은 철강부문 76.58%, 무역부문 55.88%, E&C부문 13.17%, 기타부문 -55.29% 등으로 이루어져 있음.
- 공식 홈페이지
대표적인 철강 대장주로 포스코는 49.1%의 상승을 보여주었다. 최근 SK증권에서 기존 40만원에서 48만원으로 목표 주가를 20%까지 올리기도 했다. 1분기 호실적과 제품 가격 상승이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도 146개 철강 제품을 대상으로한 수출증치세 환급 취소 발표도 중요하게 작용을 한 것으로 보인다.
철강 관련주 1 – 현대제철
- 지배회사와 연결종속회사는 당분기말 현재 철강영업부문(판재, 봉형강, 중기계 등) 및 기타영업부문(반제품, 부산물 등)을 영위하고 있음.
- 고로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 내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2013년말 현대하이스코 냉연사업 부문을 분할합병하여 자동차용 강판에 특화된 전문 기업으로 변모함.
- 매출은 판재 51.32%, 봉형강 33.73%, 반제품, 부산물 외 6.63% 등으로 이루어져 있음.
영업이익이 예상치에 1.7배를 기록하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을 받았었다. 아직 목표가에 도달하지 못했으나, 거의 근접치에 다가왔다. 지난해 저수익 사업 정리와 올해 시황 개선을 통해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철강 3대장 안에 들어가는 종목 중 하나다.
철강 관련주 2 – 포스코강판
- 동사는 1988년 2월 15일에 설립됐으며, 2002년 8월 16일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 동사는 국내에 도금공장 2개 라인, 컬러공장 4개 라인, 해외에 도금공장 1개 라인, 컬러공장 1개 라인으로 총 8개의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음.
- 2010년 1월부로 연구전담조직을 신설함. 포스코 및 RIST 와의 산학협동으로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고 있음.
- 포스코강판 주가 전망
올해 249%상승을 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을 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3.% 늘어난 114억으로 집계가 되었다. 예전에 작성을 했을 때와 어마무시할 정도의 주가 차이를 보여준다.
철강 관련주 3 – 동국제강
- 지배회사인 동사는 철강 제조기업으로 1960년대부터 큐폴라로를 시작으로, 1971년 국내 최초로 후판 사업에 진출하면서 봉형강류와 판재류로 사업부문이 재편됨.
- 주요 종속회사가 영위하는 사업은 철강/냉연강판 제조 및 판매의 철강부문, 화물운송 및 하역업의 운송부문, 중계무역업의 무역부문 등이 있음.
- 2015년 1월 1일 유니온스틸과의 합병으로 냉연강판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음.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을 했고, 보유하고 있는 브라질 일관제철소도 흑자 전환에 성공을 했다. 2015년 부도 위기까지 몰렸지만 화려한 부활을 한 것이다.
올해 영업이익은 약 2000억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철강 관련주 4 – 한국철강
- 동사는 2008년 키스코홀딩스주식회사(구.한국철강주식회사)로부터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할설립됨.
- 철근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경기부진에 따른 부동산 및 건설 시장이 조정될 가능성이 높고 원자재 가격변동 심화, 중국산 저가 철강재의 수입급증으로 동사를 비롯한 전기로 제강사들의 영업환경이 어려워진 상황임.
- 단조사업부문 적자 지속에 따른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현 재고 소진후 관련 사업 중단을 결정하였음.
철근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30.2%가 증가를 했고, 이미 하나금융투자에서 제시한 목표가 이상으로 상승한 상태다.
철강 관련주 5 – KG동부제철
- 동사와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냉연강판과 석도강판, 칼라강판 등 각종 표면처리강판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여 국내외에 판매하는 글로벌 철강 전문회사임.
- 철강재는 자동차, 조선, 전자, 기계, 건설 등 대부분의 2차 산업에서 기초소재로 쓰이기 때문에 소재산업의 특성상 전후방 산업과의 연관효과가 매우 크고, 그 시장규모가 타 제조업종에 비해 상당히 큰 편임.
- 2019년 9월부로 채권단 공동관리체제에서 벗어나 KG그룹 가족사로 편입됨.
최근 컬러강판 시장 1위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또한 타지 않는 컬러강판 판매가 1000t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철강 관련주 6 – 세아제강
- 동사는 2018년 9월 세아제강지주가 영위하는 사업 중 강관제조 및 판매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된 신설회사임.
- 종합강관업체로서 포항, 순천, 창원, 군산의 국내 생산거점에서 구조용, 배관용, 송유관, 유정용, 전선관 등의 다양한 용도의 탄소강관 및 특수관을 생산함.
-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제16조의8에 의거하여 6월까지 규제를 받으며 2019년도에 폐기물 자원순환 성과관리 대상자로 지정됨.
최근 외인과 기관의 매수에 올 신고가 11만 9000원을 기록을 하기도 했다. 세아그룹 관련 회사들이 크게 올랐으며, 목표주가 또한 상향이 된 상태다.
마무리
철강 관련주 종목과 분석 포인트에 대해서 작성을 했다. 모두 공동적으로 차트가 비슷하다는 것을 볼 수있다. 실적과 함께 주가도 오르는 좋은 차트를 보여주는데 상승세가 영원하지는 않다는 점을 기억을 하고, 보유를 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 비율을 정리를 해서 안전하게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고점은 나도 모르고 여러분들도 모르듯. 외인과 기관이 큰 물량이 나가면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현명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