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카카오 목표주가 전망 정리 2021
5월 15일 카카오가 네이버를 제치며 시가총액 3위 자리를 잠시 탈환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16일 다시 네이버에 재역전이 되었다. 굉장히 놀라운 상황이라고 보는 이유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시총 차이는 무려 13조원 이었는데, 연초 이후 무려 84%이상 상승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어떠한 이유로 이러한 상승을 했을까?
이번 시간을 통해서 카카오 목표주가와 전망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기업 소개 부터 시작을 진행을 하겠다.
카카오는?
-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보유한 한국 대표 IT 기업임. 메신저, 포털, 커머스, 모빌리티, 핀테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
- 신규사업 개발사 다음글로벌홀딩스, 컴퓨터, 멀티미디어 프로그램 개발, 제조, 판매사 디케이테크인 등 115개 기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함.
- 자회사인 카카오페이가 2020년 상반기 카카오페이증권을 선보임. 카카오게임즈는 2020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함.
- 카카오 홈페이지
14년 5월 26일 카카오는 다음을 인수를 했고, 그 뒤 다양한 자회사를 통한 극대화가 되었다고 보고 있다.
카카오 실적
- 2018년 매출액 24,170억원, 영업이익 729억원, 당기순이익 159억원
- 2019년 매출액 30,701억원, 영업이익 2,068억원, 당기순이익 -3,419억원
- 2020년 매출액 41,568억원, 영업이익 4,559억원, 당기순이익 1,734억원
- 2021년(E) 매출액 56,775억원, 영업이익 7,845억원, 당기순이익 8,630억원
매년 엄청난 실적 릴레이를 부여주고 있다. 올해 글로벌 마케팅과 콘텐츠 등 공격적인 투자를 가속하고 있다. 특히 1분기 실적 요약을 보면 광고와 커머스의 견조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자회사들이 4월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제출을 완료 했고 연내 상장을 목표로 절차에 돌입을 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 지배 구조
- 총 발행 주식 수 : 443,929,585주
- 김범수 외 65인 김범수 보유 59,124,547 지분 13.32%
- 국민연금공단 보유 37,386,875 지분 8.42%
- MAXIMO PTE 보유 : 27,999,245 지분 6.31
- Blackrock fund 보유 : 22,984,815 지분 5.18
- 52주 최저 51,783 최고 146,400원을 기록을 했다.
카카오 거래 동향
거래량이 상당히 많은 주식 중 하나로 평균 거래량은 200만 건 내외를 기록 중 이다. 외인과 기관의 보유율은 33.17%다. 최근 외인은 지속적인 매도를 했었다.
카카오 목표주가 전망 2021
카카오 목표주가
이번 시가 총액 3위 탈환을 통해서 증권가 연일 목표주가를 상향을 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18만 2000원으로, DB금융투자는 17만원, 현대차증권은 16만원을 제시를 했다.
하반기까지 카카오페이나 카카오뱅크가 상장되기 전 시점까지의 주가를 우상향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러한 자회사들의 상장 이후에는 엔터와 모빌리티에 대한 상장 기대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카카오 주가 성장은 액면분할이 큰 이유라고 보고 있는데 1주당 가격이 50만원 대에서 10만원대로 낮아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활발해 졌다는 것이 크다. 실제로 4월 15일 5대 1의 액면 분할이 후 꾸준한 상승을 보였다.
이때 액면 분할 후 고전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으나 카카오는 확실하게 주가 급등을 보여주며 증권사의 목표주가를 상향에 매수로 이끌었다.
카카오 전망 1 – 3위 탈환 또 가능할까?
네이버 또한 네이버만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웹툰과 제페토 등 경쟁 플랫폼의 차별화와 글로벌 확장 등 수익 모델 다변화 등이 있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본다. 네이버 또한 목표주가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물론 목표주가 대로 치면 네이버가 웃을 수 있지만 전체적인 사업이나 성과 등을 비교를 했을 때 언젠가는 앞뒤가 바뀔 수 있지 않을까?
예전에 다음이 대세였던 시절도 있었고, 이후 지식이란 시스템으로 재역전이 되고 현재는 포털에서 넘사벽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고, 또한 스마트폰 보급 이후부터 메신저의 싸움에서는 카카오가 한번 승리를 했는데 미래는 역시 알 수 없다고 본다.
미래 지향적으로 이커머스, 메타버스, 모빌리티가 대세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데 여기서 승기를 잡는다면 IT패권은 누구에 가도 이상하지 않다.
카카오 전망 2 –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상장
올해를 목표로 카카오의 자회사 두 곳이 상장을 앞두고 있다. 금융 업계에서는 이 두회사의 상장시 카카오 성장이 더뎌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주요 자회사가 상장을 해도 커머스 중심 비지니스 확대로 장기적으로는 주가를 이끌어나갈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시기에 적절한 대응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마무리
여기까지 카카오 목표주가와 전망에 대해서 작성을 해보았다. 네이버가 여전히 몸집이 더큰 것은 사실이나 카카오의 매출액, 성장률을 전체적으로 볼 때 카카오의 기세가 더 좋다고 보고 있다. 지금 당장 앞서가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보고는 있지만, 언택드 대장의 분야를 잡는 쪽이 더 우세를 할 것으로 본다.
사실 이 두 기업의 경쟁으로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이 된다면 주식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는 둘 다 굉장한 메리트가 있다고 본다. 카카오 목표주가가 상당히 높은편에 속하기도 하고 괴리감이 드는 것도 있다.
이것 또한 증권사의 의견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고 자신의 소신대로 성투를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