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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화학 주가 전망
4월 7일 서울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을 하면서 오세훈 관련주인 한일화학이 상한가를 달성을 하였다.
관련주로 묶인 이유는 감사위원이 오세훈 후보와 고려대학교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엮였다.
기업소개 및 한일화학 주가 전망을 작성을 해보겠다.
한일화학은?
- 동사는 1972년 3월 28일에 설립되었으며, 아연화(Zinc Oxide)로 주사업을 이루어가고 있으며,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중국에 위치한 한일화공 유한회사가 있음.
- 아연화는 고무공업, 도료, 세라믹, 요업, 사료,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의 기초원료로 사용되는 자재임.
- 아연화 시장에서 동사는 안정된 영업상의 지위와 우월한 품질보증능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업계 선두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음.
- 한일화학 홈페이지
한일화학 실적
- 2018년 매출액 1,529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
- 2019년 매출액 1,087억원, 영업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
- 2020년 매출액 868억원, 영업이익 15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매년 감소를 하는 추세지만, 부채비율이 49%로 높은 편은 아니다.
한일화학 주가 지배 구조
- 총 발행 주식 수 : 3,510,000주
- 주요 주주 윤성진 외 14인 윤성진 보유 1,280,000주 지분 : 36.47%
- 52주 최저 80,70최고 19,950원을 기록을 했다.
역시나 유통 주식이 매우 적은편이고 주요 주주들이 총 지분 66.06%를 가지고 있다.
품절주에 속하며 적은 거래량으로 변동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한일화학 거래 동향
거래량은 평소 2만건 정도로 굉장히 낮았으나, 오세훈 관련주에 엮이고 부터 크게 상승을 했다. 아마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까지 어느정도 유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일화학 주가 전망 사업 분석
오세훈 관련주
결과는 알 수 없으나 뉴스를 보면 오세훈 후보의 서울 시장 당선이 유력하다고 본다.(개인적인 생각이다. 막상 결과를 까봐야 알기 때문에 무조건이라는 확신은 위험할 수도 있음.) 정치 테마주는.. 진짜 별 이유 없이 편입이 된 것은 사실..
실적을 보았을 때 느꼈겠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못하고 감소폭을 보이고 있는 것을 보면, 당선에 기대감으로 오른 것이 확실하다.
세력의 작전주로써 유통기한은 보궐선거날, 하고 이후 몇일 안갈 것으로 전망을 한다.
당선 전에 상한가를 한번 더 기록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지만, 현재 유통기한을 감안하였을 때 굉장히 위험하다고 본다. 물타기가 이제 대선 관련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매매는 자제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불나방이 될 가능성이 크다.
마무리
적자 전환임에도 불구하고 상한가를 달성한 것을 보면 황당하긴 하다. 기업자체에서 어떤 아이템이 나온 것과 다른 부분이기 때문에 한일화학 주가 전망을 하면, 당분간은 빛날 수도 있지만, 그 뒤에는 상당히 암울할 것으로 추측을 한다.
이전 대선에도 정치인 관련주들이 당선 후 크게 힘을 못썼기 때문에 이러한 전망을 작성을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