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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관련주 대장주 8종목 분석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며, 경제 정상화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다양한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 항공 관련주들이 두드러지게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그 이유와 어떤 종목들이 있는지 작성을 해보도록 하겠다.
항공 관련주 분석 포인트
항공 화물 부문 흑자
항공 화물 운임 지수가 높아지면서, 영업이익을 흑자를 기록을 하고 있다. 지난 해보다 확실한 실적이 보장이 되고 있기 때문에 항공을 통해 화물을 이동하는 기업들은 큰 상승세를 보이는 것이다.
항공 화물 운임 지수가 높아진 이유는 해운 대란의 영향이 큰데, 수출할 컨테이너선을 구하지 못해서 화물기에 수출품을 싣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해운 대란이 일어난 이유 중 하나가 수에즈 운하 좌초 사건 때문이라고도 한다.
여객 부문의 기대
사실 국내선을 제외하고는 수요가 많지 않다. 코로나로 인해서 해외로의 여행을 꿈꿀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여객 수요가 회복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5월 5일을 기준으로 백신 접종자는 격리 조치 해제가 이루어 졌기 때문이다.
선진국부터 우리 나라까지 접종률이 늘면 여행 정상화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항공사들의 주가를 급등시 킨 가장 현실적인 이유라고 본다.
결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등 대형 항공사들은 화물 운송을 통해서 실적을 커버하고 있고 나머지 LCC들은 항공으로 인한 수혜는 적은 편이나, 국내선과 기대감으로 올랐다고 정리를 할 수 있겠다.
실적은 2019년 아래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현재 주가가 높은 비정상 적인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기대감으로 현재 주가를 만들어 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4월 처럼 코로나 재유행 우려가 나타난다면, 급등했던 주가들이 내려가며 약세를 보일 확률이 높다고 본다.
항공 관련주 대장주 8종목 분석
항공 대장주 – 대한항공
- 동사는 항공운송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43개국 111개 도시에 여객 및 화물 노선을 보유하고 있음.
- 항공운송사업은 각 노선별 수요 변동 및 항공사 동향을 고려한 탄력적 공급 조정을 실시. 화물 사업은 우편물, 신선화물, 생동물, 의약품 등 고수익 품목의 영업을 확대해 수익 제고할 계획.
- 연결대상 종속기업은 2020년 기말 현재 국내종속회사 17개사, 해외종속회사 3개사임.
- 공식 홈페이지
사실 실적이 19년도의 절반 수준이지만, 항공 화물 운임 지수가 올라가면서 하반기에 어느정도 실적을 회복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소식을 통해서 기관 투자가들은 1414억 원을 구매를 했고, 연기금 또한 많이 담았다. 또 하반기 여객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항공 관련주 1 – 아시아나항공
- 동사는 1988년 2월 설립됨. 1999년 12월 주식을 KOSDAQ 증권시장에 등록하고, 2008년 3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이전 상장함.
- 항공운송사업을 주 목적으로 하며 주요종속회사는 에어부산, 에어서울, 아시아나IDT, 아시아나에어포트, 금호리조트, 금호티앤아이 등이 있음.
- 정보통신부문에서 항공 3사 및 고속버스 등을 관계사로 보유해 경쟁력 있는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보유함.
대한항공과 함께 화물 운임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회사다. 최근 항공 수혜를 입으며 5월초 반짝 급등을 하며 2020년 시세를 회복하는 듯 했었다. 현재는 어느정도 조정이 된 상태다.
항공 관련주 2 – 한진칼
- 동사는 2013년 8월 1일을 분할기준일로 대한항공으로부터 인적분할 방식으로 설립되었으며, 2013년 9월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주권을 상장함.
- 지주회사의 일반적인 수입 원천인 자회사 지분에 대한 배당수익, 브랜드수수료, 임대수익 등을 주 수익원으로 확보하고 있음.
- 2020년 4월 부로 현대카드와 공동 개발하여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대한항공 카드”를 출시하였음.
1년 차트로 보면 회복할 길이 멀어 보일 수도 있겠으나, 5월 초부터 꾸준하게 상승을 하고 있다. 경영권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곳이다.
항공 관련주 3 – 진에어
-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LCC)로 항공기를 이용한 여객 및 화물 운송 서비스를 주요 상품으로 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음.
- 원가관리를 통한 가격 경쟁력, 대형 항공사 수준의 정비 유지(대한항공 위탁), 우수한 인적자원 보유, 국내 LCC 유일의 대형 기재를 활용한 전략적 기재 노선 운영 등의 강점.
- 간편 기내식과 무료 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치 기반 공항서비스, AI고객응대(챗봇) 등 최신 IT 기술을 활용 중.
- 진에어 주가 전망
저비용항공사 LCC업체 중 대장으로 꼽힌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국내 여행을 바탕으로 현재의 주가까지 끌어올렸다. 실적을 보면 기대감은 맞긴하다. 여행 재개가 이루어지면 LCC의 수요가 클 것으로 보이며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본다.
기관도 현재 글 작성일 기준 11일 연속 매수를 하고 있다.
항공 관련주 4 – AK홀딩스
- 2012년 9월 인적분할을 통해 제조사업부문을 신설회사 애경유화에 승계하고 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AK홀딩스로 상호를 변경함.
- 지주회사로 주요 매출은 배당금 수익, 상표권 수익, 경영자문수수료 수익으로 구성되어 있음.
- 종속회사가 영위하는 주요사업부문은 화학부문(애경유화,에이케이켐텍 등), 생활용품화장품부문(애경산업 등), 항공운송부문(제주항공, 모두락), 백화점부문(AK Plaza) 등이 있음.
AK홀딩스도 지난해 영업 손실을 보며 적자 전환을 했다. 그럼에도 상승을 한 이유는 역시 기대감이 아닐까?
항공 관련주 5 – 제주항공
- 동사는 2005년 1월 설립되었으며 목적사업으로 국내외 항공운송업, 항공기 취급업, 관광사업, 통신판매업, 임대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 국내선 탑승객 시장점유율은 16.7%로,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정기노선을 운항하며 중국, 대만 등 지속적인 근거리 노선 개발과 한류스타 랩핑광고와 찜프로모션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추진.
- 2020년 7월 이스타항공의 주식 및 출자증권을 취득하는 계약이 결렬됨.
단거리 노선에 집중을하고 있다. 대형기 도입도 준비를 한다는 소리도 있다. 제주도 여행이 많은 지금 다양한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실적이 19년도 대비 1/3 정도로 줄었다.
항공 관련주 6 – 티웨이항공
- 동사는 2003년 5월 19일에 설립되었으며, 2018년 8월 1일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음.
- 동사는 주요 사업으로 항공운송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총 8개의 계열회사가 있음. 동사는 동사만의 차별화된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공함.
- 동사는 리스 계약을 통하여 Boeing737-800(NG) 항공기 28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업황 악화로 2020년에 1대, 2021년에 2대씩 반납할 예정임.
최근 중대형 항공기 3대를 계약을 하기도 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를 하고 있다.
항공 관련주 7 – 에어부산
- 2007년 8월 설립된 동사는 국토해양부로부터 정기항공운송면허를 취득하여 국내 및 국제항공 여객운송업을 영위하고 있음.
- 부산/영남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산-김포 노선 등 내륙노선을 꾸준히 유지해옴.
- COVID-19 사태가 진정되고 항공 수요가 회복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신규 취항 노선 발굴, 신기재를 활용한 중거리 전세기 유치, 신규 서비스 발굴 등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 중.
높은 할인 정책을 통해서 실적 개선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마무리
여기까지 항공 관련주와 분석 포인트에 대해서 작성을 해보았다. 실적에 비해서, 확실하게 높은 고점이라고 생각을 하고 하락을 할 때의 변수는 역시 코로나의 확산이라고 생각을 한다.
현재 빈집털이 할정도의 주가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고려와 공부를 통해서 적절한 타점을 잡는 것이 좋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