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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화성 주가 전망
예전부터 폴리 우레탄 소재를 자동차 용으로 개발 공급을 했던 대원 화성이 금일 상한가를 기록을 했다. 그 이유는 현대 자동차 아이오닉5의 친환경 시트 소재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전기차가 가지는 친환경 이미지에 부합하는 시트이기 때문에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옵션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원 화성이 주목을 받았고 급등을 했는데, 기업 소개부터,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작성을 해보겠다.
대원화성은?
- 1974년 05월 23일에 설립되었으며, 1997년 10월 23일 한국 거래소에 상장 되었음.
- 종속 회사는 합성 피혁, 벽지 사업 등을 영위함. 베트남 동나이성롱탄 공단, 중국 염성시 대풍, 인도네사아 차카랑 델타실리콘III 공단 등에 생산 시설과 법인, 사무실을 두고 있음.
- 합성 피혁 사업은 매출액의 53% 이상을 수출함. 벽지 부문은 LG 하우시스, 신한 벽지, 개나리 벽지 등이 주요 경쟁사임.
- 대원화성 홈페이지 : http://www.daewon21.co.kr/
대원화성 실적
- 2017년 매출액 1,184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
- 2018년 매출액 1,146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
- 2019년 매출액 1,331억원, 영업이익 67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을 제외하면 사실 감소를 하고 있는 추세였다. 하지만 이번 친환경 시트를 공급하면서 실적 개선이 될 전망이다. 매출액 중 수출 비중은 52% 차지 한다.
부채비율은 감소를 하는 추세고, 유보율은 높은 편에 속한다.
대원화성 주가
- 총 발행 주식 수 : 41,249,152
- 주요 주주 강동엽 외 7인 강동연 보유 4,849,506주 지분 : 11.76%
- 김병욱 외 3인 보유 1,900,000 지분 4.61%
- 자사주 476,560 지분 1.16
- 전일 대비 29.83% 상승한 2,655원에 종가 마감을 했다.
대원화성 거래 동향
3월 18일 3,600만 건의 거래량을 기록을 했다. 기관과 외인의 매수세가 상당히 강했다.
반대로 개인은 매도를 진행을 하였다. 고점에서 기관과 외인이 매수를 했기 때문에 몇 일 동안 더 상승을 기대 할 수 있어 보인다. 아무래도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대원화성 주가 전망 사업 정리
친환경 전기 자동차의 수요
지난번 전기 자동차 부품주에 관련해서 작성을 했을때와 비슷한 말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친환경 시트는 전기 자동차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옵션으로 선택이 되어 수요가 늘 전망이다.
특히 대원 화성의 경우는 3가지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는데 합피 부문에서 매출의 70%이상이 나오는 합피 전문 기업인데, 앞으로 전기 자동차의 수요가 늘 수록 매출액은 탄탄해 질 것이다.
아이오닉5는 현재 유럽에서 사전 판매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25년까지 56만대의 판매 목표를 하고 있는데, 관련 기사가 올라올 때마다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현대 자동차와의 계약만 공시가 뜬 상태인데, 기아 자동차와도 협약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신발용 합피 납품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세계적인 스포츠 용품 메이커 업체들에게도 공급 중이다. 캐나다 몰리브덴광개발과 프로젝트 투자 사업도 진행 중이다.
마무리
아이오닉5가 유럽에서 인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기차 관련주들이 기사가 나올때 마다 강세를 보이는 건 사실이다. 이전에 작성했던 두올도 전기차 수주 확대로 크게 상승을 하였다.
비슷한 사례를 보았을 때 단기적인 조정이 온다고 하여도, 주식 시장에서 좋은 재료로 사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뉴스에서 확인한 결과 자동차 분야의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한 매출 극대화를 할 전략이라고 하였으니, 장기적으로 볼 때 주가 상승의 요소가 많다고 본다.
아이오닉5 주에 탑승한 만큼 관련 기업인 현대위아, 덕양산업, 두올, 우리산업, 세방전지, 시트커버, 세코닉스, 코오롱 플라스틱의 전 사례를 살펴보며 타점을 잡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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