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C 노선도 지자체 연장 계획 정리

GTX C 노선도 지자체 연장 계획 정리

2021년 1월 24일 중앙일보를 통해 GTX-C 노선 열차의 일부가 금정역에서 분기해 상록수역까지 운행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를 했다.

GTX-C노선이 상록수역까지 늘린다는 소식으로 근처에 있는 안산 월드아파트 시세가 크게 오르는 현상이 있었다. 확실한 메리트가 있기 때문인데, 수원이나 양주에서 강남까지 30분 만에 도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노선도를 보고 작성을 해보겠다.

GTX C 노선도

GTX C 노선도

현재 확정 GTX C 노선도는 수원역~덕정역까지 약 74.2KM 구간이며 정차역은 덕정, 의정부, 창동, 광운대, 청량리, 삼성, 양재, 정부과천청사, 금정, 수원역이다.

GTX C에 누가 탑승?

총 12개의 시가 국토교통부에 민원을 통해 접수한 역은 14개이며 그 중 확정 된 것은 양주역 한 곳 뿐이다.

추가 정거장 신설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재원부담이 최대 관권인데, 각각 지자체들은 GTX C노선 추가 정거장 설치에 대한 재원부담계획을 국토 교통부에 제출을 한 상태다.

출처 : E대한경제

의왕시

기사를 보면 가장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의왕시는 신규 산업 단지 입주에 따른 광역 교통 수요 증가를 이유로 의왕역 정차를 요구를 하였으며, 민간 투자비 전액을 부담하겠다고 하였다.

시흥시

GTX C 노선이 안산에 들어올 경우 오이도역까지 운행을 요구를 하였다.

안산시

상록수, 중앙, 초지 3개의 역을 정차 요구역으로 민원을 접수를 했다. 안산선을 활용할 경우 많은 조건에서 회차가 자유로워지기 때문에 추가 정차역이 생길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

안양시

인덕원역을 요구를 했다. 경제적 타당성과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건설중인 인덕원 동탄역과 월곶 판교선 등 다른 전철과 환승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GTX C 정차 요구 역은?

동두천, 왕십리, 병점, 상록수, 중앙, 초지, 인덕원, 오산, 오이도, 도봉산, 의왕, 평택지제, 천안역 총 13곳이다.

마무리

현실적으로는 GTX C 추가 정거장 신설을 2~3곳에 불과한 상태고 지자체의 재원 부담 계획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전망이다.

국토부에 사업 제한을 하는 마감일은 2021년 5월 23일이며, 발표 일정은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5~6월 선정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GTX C 예정지의 주변 아파트의 가격은 최소 2배정도 오른 상태인데, 발표에 따라서 희비가 크게 갈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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