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주가 전망 분석 (해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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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운 주가가 심상치 않다. 벌크선을 주로 운영을 했던 팬오션은 발틱 운임 지수가 증가 함으로써 주가 상승을 했는데 이번 시간은, 컨테이너선을 주로 운영을 하는 HMM에 대해서 작성을 하려고 한다.

HMM은 사실 주식 시장에서 소외를 받아왔다. 물론 해운 관련주가 힘들었음.

경영 상태도 좋지 않을 뿐더러, 17년 기준 국내 1위 세계 7위 선박회사였던 한진 해운이 파산하는 등 악재가 많았었다.

다시 반등을 하게 된 이유는 다양한데 국제 유가의 하락과 BDI 운임지수와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CFI)의 상승 또 코로나로 멈춰있던 물류의 수요가 늘면서 기업 실적이 개선이 되었고 많은 주식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HMM은?

동사는 컨테이너 운송, 벌크화물 운송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세계적인 종합 해운 물류기업임.
1976년 유조선 3척의 운항을 시작으로, 컨테이너선, 벌크선, 광탄선, 중량화물선, 특수제품선 등 신사업에 적극 진출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당 다각화된 사업 영역을 영위하고 있음.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 해운 전문인력의 숙련된 선박 운영과 정확한 시황 예측, 글로벌 IT시스템을 바탕으로 해운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춤.
HMM 사이트 : http://www.hmm21.com/cms/company/korn/index.jsp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을 했다.

고점을 찍은 2월 26일 1700만의 거래량이 있었다.

팬오션과 같이 요즘 해운주의 거래량이 크게 늘고있다.

외인은 24일부터 꾸준히 매입을 하고 있고, 기관은 마지막 날 매도를 했다.

HMM의 선박구성은 컨테이너 87.25%, 벌크선 9.58%, 기타 3.17%로 운용이 되고 있습니다.

작년 컨테이너선 운임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고, 하반기는 벌크선 운임 지수도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해들어서 한풀 꺾이는 지수를 보였으나 다시 상승세를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BDI(벌크선 운임 지수)와 SCFI(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도 연초보다 더욱 올라가고 있습니다.

비중이 컨테이너선이 높기 때문에 사업을 벌크 부분으로 확장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운임비 상승 요인으로 꼽히는건 컨테이너 박스의 가격의 상승이다.

세계 80% 이상 컨테이너 박스를 중국 CIMC, CXIC 업체에서 생산을 하는데, 생산량을 늘리지 않아, 아시아와 미국 항로 항만 적제가 지속되며 컨테이너 박스 품귀 현상이 일어났다.

품귀 현상과 함께 운임비는 크게 상승을 하고 있다.

해운 관련 주는 위의 이유로 호재로 작용을 하지만 수출을 하는 업체 입장에서는 크게 부담이 가고 있다고 함.

컨테이너 박스의 생산량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문제이고 운임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상반기 물동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코로나19의 기저 효과를 배제를 해도 절대 수치 기준으로 2017년보다 리스토킹 사이클이 많다고 한다. 올해 상반기 동안은 HMM은 고공 행진을 할것 이라고 전망을 하고 있다.

HMM 목표주가 또한 금융사에서는 2만원~2만 4천원 정도로 보고 있다.(맹신하지 말고 참고만 하자)